[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3일 자매도시 전북 김제시와 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 상호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김익남 대조동 주민자치회장으로 300만 원을 기부했다. 2월 직원들이 자매도시 김제시와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 데에 이어 자매도시 간 협력을 위해 준비됐다.
김익남 대조동 주민자치회장은 “은평구 주민으로서 자매도시인 김제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김제시 주민 복리를 증진을 위한 사업에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기부자와 고액 상호기부에 참여해주신 김제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을 위해 더 많은 자매결연지와의 상호기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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