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서울 서북권 최초의 캠핑장인 은평구 앵봉산 가족캠핑장은 5월 3일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2박 3일 간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로 구성된 캠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어린이날을 주제로 개최된 행사는 우선, 놀이터 근처에 설치된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나눔, ▲목공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맞춤형 행사구성으로 이용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미경 은평구청은 5월 4일 이용객들과 함께 목공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캠핑 명소인 앵봉산 가족캠핑장을 널리 알리고 캠핑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은평구 시설관리공단 이현찬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캠핑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서울시의 대표적인 캠핑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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