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9월 29일 고양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가 후동공원에서 ‘제11회 후곡교육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12시에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신촌초교의 "K점핑"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치어리딩", ▲일산3동 실버체육 "국학기공',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버스킹" ▲주민자치 문화강좌 "라인댄스"와 초대가수 이가수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외빈의 축사와 신일중학교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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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민자치회에서는 다영한 참여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이니셜 야광팔찌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Play Earth ▲교육상담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과 함께했으며 2025년 자치사업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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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대행사로 나눔장터가 열려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중고물품 판매의 장도 마련했으며 먹거리장터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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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남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형형색색 아름다운 단풍과 낙엽으로 물든 후동공원에서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축제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고 서로 웃고 즐기며, 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질할 행복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장, 심홍순•김완규 경기도 의회 의원, 김수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등과 직능단체장과 단체원, 관계기관장 및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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