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28일 ‘2022. 주민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기 은평구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예산 실무교육과 분과위원회 단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등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워크숍은 2023년 본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은평구 예산의 이해, 주민심의 분과위원회 운영 방법, 구정 주요 사업과 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방법, 주민참여위원의 역할과 자세 등을 교육했다.
2부는 분과위원회별 미션 완료와 명랑운동회로 협동 제기차기, 공굴리기, 오리발 달리기 등 운동경기로 위원 상호 간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무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획·참여한다는 큰 의미와 ‘주민이’ 은평 구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의미를 담아 행사 부제를 ‘주민참여의 날’로 정했다“면서 “오랜만에 주민참여위원회 워크숍 행사가 대면으로 개최되고, 제6기 주민참여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는 행사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적극 행정을 촉진하고 잘 짜인 참여예산으로 지역 환경이 개선돼 구민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치 제도다.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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