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현찬)은 2024년 2월 28일 서신초교지하 공영주차장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서신초교지하 공영주차장은 인근 주택가와 학교로 인해 학생과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지역으로, 주차장 진출입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도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공단은 이러한 불편과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혁신제품을 도입, 주차장 진출입 구간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시스템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찬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이 운전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안전 개선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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