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선진진사뮤진봉사단은 지난 2월 14일, 서울시립평화로운집에서 "특별한 하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시립 평화로운집은 서울 은평구 갈현로 15길 27-1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거주인들이 내 집처럼 쾌적하고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거주인들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시설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거주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고,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에는 선진운수 노동조합과 한전MCS서대문은평지점이 후원했다.

선진진사뮤진봉사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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