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국민의힘 서울 은평구청장 후보로 남기정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 5월 1일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홍인정 후보(전 국민의힘 은평갑당협위원장)를 공천했으나, 12일 3차 서울지역 후보자 확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남기정 후보의 재심 요구를 받아들여 남기정 후보를 구천장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공천이 뒤바꾼 이유는 홍인정 후보와 관련해 다수 당원들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공천 결과가 뒤집힌 것으로 알려졌다.
남기정 후보는 "이제는 열심히 은평 발전을 위해서 뛰겠다. 지난 일은 잊어버리고 경선에 참여한 분들과 같이 합심해서 12년만의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앞만 보고 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남기정 후보는 은평구의회 6대의원으로 활동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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