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지창섭)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중 발굴 기간을 지난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은 코로나19의 재유행 우려, 경기 침체, 고물가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등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며, 발굴대상은 제6차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위기가구(54가구) 및 관내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550가구), 저소득 가구 등 위기가구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이다.
이에 12월 16일(금)에는 제6차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 통보 가구 중 연락처 파악이 되지 않는 위기가구(8가구)에 대해 현장방문을 추진하여 상담 및 거주 여부 확인을 진행하였으며, 미방문 가구(19가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방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겨울철 혹한에 대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위기가구에게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산1동에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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