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구청장 정윤식)은 겨울철 강설 후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포트홀에 대하여 신속하게 정비를 완료하였다고 알렸다.
겨울철 발생하는 포트홀은 강설 시 제설제 살포로 노면이 약해지고 녹은 눈이 다시 얼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차량 타이어 훼손은 물론 차량의 급정차 및 방향 변경을 유발함으로써 겨울철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산서구청은 12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주요 도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포트홀 발생 위험이 높은 버스전용차로 및 주요 도로에 대하여 부분적 재포장(소파보수) 15개소, 포트홀 정비 37개소에 대하여 정비를 완료하였다고 전하였다.
또한 12월 15일 관내 4cm 눈이 내려 제설제 240톤을 살포하여 도로결빙 없이 제설을 완료하였으나 제설작업으로 인한 포트홀 발생이 위험이 있어 12월 17일 추가로 도로를 신속하게 점검하여 포트홀 15개소에 대하여 정비를 완료하였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겨울철 포트홀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를 점검하고 신속하게 정비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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