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동장 이종찬)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e아동행복지원사업 가정방문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18세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방문을 통해 아동 및 부모의 복지욕구와 양육환경을 확인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방문대상아동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빅데이터 활용으로 가정에 위기사유가 있거나 방문확인이 필요한 아동이 선제적으로 예측·발굴된다.
이렇게 정보가 제공된 아동은 소재·안전에 대한 전수확인 원칙으로 아동담당자와 사례관리담당자가 방문시기조율을 통해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아동 양육 상태와 환경, 욕구 및 위험징후 파악 등 전반적인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상담을 통해 필요시 적정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연계한다.
백석2동 아동담당자는 “올해 우리동에서 발굴되어 가정방문한 아동들은 모두 건강하게 안전한 환경에서 양육중임을 확인했으며,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으로 부모들도 가정방문 시 적극적으로 면담에 협조하는 분위기였다”며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는 그냥 누구든지 사업 대상자로 조사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응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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