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종환)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쌀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2021년 10월 8일 새롭게 출범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현재 37명 위원이 활약하고 있다.
올 4월 11일 코로나19로 2년 이상 중단되었던 체력단련실을 재개하면서 하반기에는 요가,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회 3개 분과에서는 4개 주민자치사업 [가와지 누리길 플로깅,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취약계층 돌봄 사업] 추진과 경기도 마을자치 공동체지원 공모사업, 경기도 도시농업 그냥드림텃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나눔장터 개최, 텃밭 1,350㎡에 감자ㆍ고구마를 재배ㆍ수확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지난 4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고양 자원순환가게 운영으로 자원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마을신문 1,500부 제작, 2023년 주민총회를 겸한 대화가 꽃피는 가와지마을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2022년 고양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에서 특별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마을 주민들의 교류를 유도함으로써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다.”라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각계각층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기회가 많이 생겨 소통과 화합으로 나날이 성장하는 대화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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