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노사상생 우수 모범아파트 선정했다. 시는 지난 27일 선정된 단지를 방문해 경비원, 청소노동자, 입주자대표회에 현판, 표창장, 방한용품을 전달하였다.
올해 모범 아파트로 선정된 곳은 ▲가좌마을7단지 ▲샘터마을2단지 ▲숲속마을7단지 ▲일산파밀리에 4단지 ▲푸른마을 5단지 총 5개 단지이다.
‘노사상생 우수 모범아파트’는 최저임금 인상 및 코로나19등 어려운 환경에서 공동주택노동자의 고용을 유지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사상생 및 노사화합 발전에 기여한 아파트를 말한다.
노사상생 우수 모범 아파트 선정은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지금까지 총 22개 단지가 선정되었으며 공동주택 고용안정과 휴게시설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고양동 푸른마을 5단지 입주자대표는 “우리 아파트가 우수 모범아파트에 선정되어 기쁘다. 이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하겠으며 앞으로 입주자와 노동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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