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하여 지난 7월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22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를 받은 업소는 ▲숙박업 132개소 ▲목욕업 45개소 ▲세탁업 337개소로 총 514개소다.
평가는 보건복지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지침의 점검표에 따라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진행했다.
평가반은 업종별 점수에 따라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80점 미만) 등급을 부여했다. 평가 결과는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가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을 자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우수한 업소는 격려하고 미비한 업소는 개선을 지도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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