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혹한에 대비하여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장항1동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중 비주택거주자(비닐하우스, 농막) 및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을 위해 사각지대 순찰을 강화하고, 발굴된 가구는 긴급 생계비, 난방비 지원, 민간 자원 연계등 대상자의 위기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80세 이상 홀몸어르신들 대상으로 주1회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및 안전을 확인하고, 생계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위기 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할 예정이다.
허용수 장항1동장은“겨울철은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더욱 어려운 시기로, 이웃들이 서로에 대한 관심을 높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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