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박동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최근 한파와 도시가스 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1월 26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8,840가구와 1월 31일 기준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1,780가구 등 총 10,620여 가구로, 한 가구에 10만 원을 한 번 지원한다.
구는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초수급 가구에는 2월 10일, 차상위와 저소득 한부모 가구에는 2월 20일 해당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취약계층과 현장 중심으로 더욱 세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주 기자 : ss-dongseoul@hanmail.net]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daily.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