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재활용 자원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
적절히 처리되지 않을 경우 중금속 등으로 환경에 유해한 건전지와 재활용률이 타 물품에 비해 저조한 우유팩 수거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수거에 대한 보상 교환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용한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오면, 새 건전지와 갑티슈로 교환받을 수 있다. 폐건전지의 경우 무게를 재어 300g 당 건전지 1세트(2개), 우유팩의 경우 1kg당 갑티슈 1개로 교환된다. 다만 1인 당 1회(건전지 10세트(폐건전지 3kg), 갑티슈 10개(우유팩 10kg))로 제한된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중금속 유출로 인한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자원 재활용은 생각 이상으로 중요한 사업이다. 작년에도 주민 호응이 좋았던 사업으로서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daily.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