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속가능하고 건강친화적인 건강도시 은평 조성을 위한 2023년 건강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속가능하고 건강친화적인 건강도시’와 ‘주민 주도적인 건강도시 은평 만들기’ 추진목표로 ▲국ㆍ내외 네트워크 활동 강화 ▲건강도시 사업추진 역량 강화 ▲주민 주도적 건강도시 은평 만들기다.
은평구는 올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운영위원도시로 선정돼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국내‧외 네트워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업 3개 분야 54개를 중점 관리 사업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지난해 재개된 건강도시학교 확대 운영하고 주민자치회 건강분과 운영 지원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의제를 발굴하고 건강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정책의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고,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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