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박동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가구의 노후조명을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해 주는 ‘취약계층 LED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로, 3월 24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 내용과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주민센터 또는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과 에너지 절약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LED 보급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으로 관내 취약가구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28가구, 79개의 노후조명을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했다.
[박동주 기자 : ss-dongseo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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