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지구지킴이에코맘(회장 이은경)이 2023년 빅데이터 PSM(PBL STEAM MAKER) 환경교육 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빅데이터 시대는 교육 방법이 바뀌어야 한다. 인터넷 발명은 3차 산업혁명을 정보 혁명으로 지구촌을 하나의 공간 시간으로 만들었고 교과서 교육을 정보교육으로 바꾸었다. 방대한 빅데이터는 인공지능 로봇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인간의 정보 일자리는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되고 있다. 따라서 교과서에 의한 지식 교육으로 방대한 정보교육을 할 수 없다.
PBL STEAM MAKER 교육은 국어, 영어, 과학, 사회, 수학, 미술, 음악, 체육 등의 모든 교과과정을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시키는 교육 방법으로 기존의 수직적 교사 중심 교육에서 탈피하여 학생 중심의 팀을 통한 문제 해결 프로젝트 학습방법이다. 따라서 교수나 교사의 교육방식을 멘토학습으로 바꾸면 쉽고 재미있게 게임 방식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 방법으로 젊은 교사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2022년 특성화고 도입 및 전체 일반계고에 대한 제도 부분도입(신입생부터 적용)을 거쳐 2025년부터 전체 고등학교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은 미래 산업과 연계된 환경교육으로 가치와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바, 빅데이터 PSM 환경교육은 환경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환경문제 해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의 인재 발굴과 양성에 있다.
빅데이터 PSM 환경교육의 특징은 암기 주입교육에서 탈피하여 실생활 환경교육으로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학습에 참여 시키는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실생활 환경교육은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시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촉진시킨다. 이를 통해 학습하는 방법과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학업 포기자에게 학습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교과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시킨다.
빅데이터 PSM 환경교육 기본과정 신청기간은 2023년 3월 6일(월)부터 2023년 3월 26일(일)까지이고 선정결과는 2023년 3월 29일(수) 개별 통지하고 에코맘 홈페이지(www.ecomom.org)에 게시한다. 교육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3년 5월 20일까지 8회차 24시간을 교육한다. 선발인원은 20명으로 교육인원 및 교육후보인원으로 선발하여 1차시 교육 미출석 인원 발생시 차순위자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교육수수료는 출석률 100% 조건 교육비 무료로 수료 후 실무과정 트레이닝을 거쳐 이수 기준을 통과하면 에코맘강사단 빅데이터 PSM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daily.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