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 안전을 위해 수해예방사업을 선정·추진하기로 했으며, 대장동 551-4번지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피해 저감 대책을 수립·추진할 것이라고 7일 전했다.
지난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지역(10개소)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하여 장마철 집중 호우 대비 수해예방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추진하기 한 것이다.
또한, 대장동 551-4번지 일원 농경지 및 도로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장기 미해결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피해 저감 대책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다.
수해예방사업 최우선 해결 과제로는 ▲강매 IC 침수로 인한 제2자유로 교통 불편사항 ▲고양동 보광로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앞 도로 침수 피해 ▲고양동 1113번지 고양2통 경로당 앞 도로 침수 등이 있다.
이 사항들에 대하여 2022년 10월 ~ 11월 현장조사 및 원인 분석을 실시했다. 2023년 본예산으로 도로 유지관리 사업비를 편성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하고 완벽하게 공사를 완료하여 매번 반복적인 수해 피해를 단절하고자 한다.
한편, 덕양구 관계자는 대장동 상습피해 지역에 대해 최소한의 예산으로 마을 주민들이 집중호우로 고립되는 일이 없도록 도로면 인상, 배수로를 정비해 저예산 고효율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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