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도시경관 증진을 위한 덕양구 어린이공원 및 녹지대 내 식재된 조형소나무 전정 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덕양구는 관내 어린이공원 및 녹지대 내 조형소나무 전정 사업을 위해 129,360천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최근 몇 년간 전정을 하지 못해 수형이 좋지 않은 소나무 1,340주를 사업 대상 수목으로 선정했다.
사업은 3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번 전정 사업을 통해 밀식되거나 지나치게 자란 가지, 통풍·채광에 방해되는 가지 등을 제거하여 균형 있는 수형을 유지하고, 도장지·교차지 등을 솎아내 병충해 및 각종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나무 전정을 통해 덕양구의 경관적인 가치를 높이고 우리 구를 더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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