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미래사회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3 진로 진학 지원사업 운영 다양화’에 나선다.
이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전년도 사업에서 나온 학생·학부모 의견을 반영한 3월 20일 진행하는 ‘대입 진로진학 일대일 상담’으로 지원을 시작한다.
자녀 진로 설정 동반자인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중·고 학부모 아카데미 및 입시설명회’,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양질의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초청 박람회’ 등 추진해 진학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진로 설계를 목적으로 현장에서 느끼며 학습할 수 있는 진로진학 기회 제공을 위해 ▲대학 탐방 ▲이화여대 생활과학교실 ▲참여형 경제 교실 등 체험 기반 교육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연계한 은평구 지역교육통합포털사이트인 ‘은평배움모아’를 통해 진로 정보, 진로적성검사, 대학 진학, 고교진학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하고 정보 제공으로 수요자 중심 미래형 교육체제를 실현하겠다”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과 건실한 진로 설계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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