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 제1열람실을 마치 카페와 같은 자유개방형 열람실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증산정보도서관 4층 제1열람실 공간을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자유개방형 열람실로 바꾸는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제1열람실의 기존 칸막이형 열람대를 개방형 가구로 교체하고, 새롭게 조명을 설치하는 등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카페형 열람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자유개방형 열람실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별도 좌석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독서와 휴식을 취하거나, 노트북과 테블릿 등 소음이 발생하는 개인용 디지털기기 등도 사용할 수 있다.
도서관 자유개방형 열람실 이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구립증산정보서관 일반열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립 증산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입장에서 공간구성을 계획해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편의 제공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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