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3동은 지난 29일 불광천 환경보전 활동 생태교육 첫 번째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응암3동 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 50여 명이 접수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과 동시에 시작한 첫번째 강의는 ‘은평구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은평구에 관련된 역사와 불광천의 변신 과정에 대한 배움 시간을 가졌다.
한 수강생은 “지금까지 들어본 어느 역사이야기보다 재밌었고 내가 살고 있는 은평구 구석구석을 알게된 좋은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조영만 주민자치회장은 “은평구의 소중한 자산인 불광천의 생태 보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불광천 환경보전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화 운동에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우선 많은 분이 접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1세대 100그램 쓰레기 줄이기 운동과 탄소배출 줄이기에 참여해주시고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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