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이현찬 서울시의원과 서울시민회 윤명열 회장, 한전엠씨에스(주) 윤만호 서대문은평지점장은 추석 다음날인 22일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에서 배식봉사와 돌봄의 사랑을 나눴다.
이날 이현찬 서울시의원은 “마음 같아서는 은평의마을 입소자들을 자주 찾아뵙고 도움을 드리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아 아쉬움이 크다”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홍봉식 원장 및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노후화된 버스 교체를 약속했다.
서울시민회 윤명열 회장과 한전엠씨에스(주) 윤만호 지점장은 경로당,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자선행사와 봉사를 수시로 개최하여 소외계층에게 사랑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1월 윤만호 지점장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은평의마을에 마스크 2,000장을 후원했다.
한편, ‘은혜롭고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이 담긴 시립은평의마을은 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생활인의 거주보호, 가족 찾아주기, 입·퇴원 관리, 시설 내 환자의 케어 및 전문 의료시설로의 전원, 사회복귀를 위한 직업재활사업 등을 수행하며, 아울러 노숙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설립된 성인남성노숙인요양시설이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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