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2일부터 30일까지(주말 제외)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선발 인원은 총 332명이다. 분야별로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214명(디지털 약자 지원사업, 기후환경 약자 지원 골목환경 정비사업,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등)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101명(사무실 환경정비 및 사무업무 보조, 불법광고물 정비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7명(하천 정비사업, 소상공인 사업 지원 및 홍보 등)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구민이다. 가족 합산 4억 6,900만 원 이하의 재산을 보유해야 하며, 기준중위소득은 75%(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70%) 이하여야 한다. 고려 요소별 가중치 합산한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4대보험, 주휴수당 및 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가점 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 또는 일자리경제과 공공일자리팀(02-351-6852, 68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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