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2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지도·점검을 민·관 합동으로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덕양구 내 자동차관리사업소 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 작업 범위 준수 여부 ▲폐차된 자동차의 등록번호판 및 봉인의 폐기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나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법 사항과 관련해서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하여 자동차관리사업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자동차관리사업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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