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재)은평문화재단(이사장 김미경)은 ‘은평생활문화센터 협력뮤지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7월18일 공모를 거쳐 최종 4팀의 뮤지션을 선발했다.
올해로 3년차 인 ‘은평생활문화센터 협력뮤지션’ 은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독립 뮤지션들의 자생력 강화와 공연, 프로모션 비디오,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총 51팀이 참여해 17: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선발된 뮤지션 4팀(급한노새, 블루터틀랜드, 사운드힐즈, 선셋 온더 브릿지)은 은평생활문화센터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은평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2~3배가 넘는 뮤지션들이 지원했고, 그 만큼 많은 고민을 하여 선정했다” 며 “지원해주신 모든 뮤지션 분들께 감사드리고, 협력 뮤지션으로 뽑힌 신진 인디 뮤지션들과 올 한해 은평구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선정된 뮤지션들은 앞으로 은평생활문화센터 모여락에서 협력뮤지션들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은평 구민들과 대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이 외에도 10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합동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고 11월 은평생활문화센터 인디스테이션에서는 각 팀별 단독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생활문화센터(02-353-1219) 홈페이지https://www.epccc.or.kr/ 에 문의하면 된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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