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재단과 대한민국 대표 브레이킹 그룹인 <갬블러크루>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며 은평의 새로운 ‘춤’ 문화를 만들기 위한 많은 고민을 했다. 특히 춤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갬블러크루(롤링핸즈)의 지혜원과 이유민 전문댄서를 전임 전문예술강사로 영입했다.
프로그램의 진행장소인 숲속극장은 ‘춤’ 에 적합한 넓은 무대와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만큼 참여자들이 몸을 움직이는데 쾌적한 공간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숲속극장이 새로운 ‘춤’ 문화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며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좀 더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매주 월요일(공휴일 제외)이며, 청소년 참여자는 17시부터~19시, 청년 참여자는 19시부터~21시까지, 2시간씩 운영된다. 총 13회 차 운영으로 11월 27일 결과발표 공연까지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참여신청은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www.efac.or.kr)와 블로그, SNS 그리고 구글폼(bit.ly/3KlbHOG)과 전화(070-4174-1771), 은평문화재단 방문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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