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고령사회를 이롭게하는 "서대문·은평지회 고사리"가 10월 21일 박주민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오후3시 발족했다.
꿈꾸는 고사리는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여성연합’의 약자로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고사리는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해 구성원들의 복리중진과 상부상조 의식의 함양 및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인일자리 △노인돌봄 △노인노동자보호 △일하는 노인의 권익증진사업 △소외계층의 창조적인 자기문화 활동을 도우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목적으로 결성된 조합이다.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고사리는 지난 7월 8일 설립 협의회를 열고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의 안건을 통과시키고 명칭 및 사업 내용을 결정했으며 전 이순자 서울시의원이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날 서대문·은평지회 총회에서는 서미숙씨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서미숙 지회장은 “서대문·은평고사리는 서대문·은평구의 여성노인들의 일자리, 인권, 가치추구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해 갈 예정”이라며 “고령화 사회에서 여성노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명희 전국대표와 이순자 서울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꿈꾸는 고사리는 4년전 단체를 결성해 전국조직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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