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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 미래교육 PSM 문제해결 사고력교육_강충인 매래교육자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정보시대가 만든 빅데이터 인공지능로봇이 생활화 되는 미래사회
등록날짜 [ 2021년11월16일 10시38분 ]

[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강충인 미래교육자

 



15년 뒤 인간은 인공지능로봇과 같은 공간, 같은 시간대에 살아가야한다.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일하고 경쟁하는 시대다.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미래교육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인공지능로봇시대를 대비하지 못하면 개인, 기업, 국가는 경쟁력을 얻지 못하고 인공지능로봇에 지배를 받아야 한다. 

 

미래교육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여 신 물질, 신기술 신상품 등을 개발하는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창출시키는 5가지 사고력 교육이어야 한다.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고 듣지 못한 것을 듣는 교육이 PSM-PBL STEAM MAKER 교육이다. 암기보다 기억하고 평가보다 체험과 경험을 공유하는 팀 교육으로 다양한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이 미래사회에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친다.

 

PBL은 프로젝트에 의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팀 교육이다. 팀 원 간의 정보를 교류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프로젝트의 시나리오를 작성하며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이 STEAM - 과학, 기술, 공학, 창작, 수학의 5가지 정보교육방법이며 이를 체험과 경험에 의하여 만들어가는 MAKER 방식으로 교육이 미래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이다. 

 

교과서에만 의존하고 교과서 하나의 답만 암기해서는 인공지능로봇과 경쟁에서 살아가기 어렵다. 인공지능 로봇과 암기력을 경쟁할 수 없다. 암기에 의한 직업, 데이터에 의한 직업은 인공지능 로봇이 모두 차지하게 된다. 인공지능 로봇은 무한 메모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 거대한 도서관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끼리 서로의 방대한 정보를 교류하면서 데이터에 의한 문제를 해결한다.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교사, 중개인 등의 대부분 정보에 의한 직업은 인공지능이 차지하게 된다. 월가의 금융 분석가 50%가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되어 세계 금융시장을 관리하고 있다. 병원의 검진, 진단, 치료까지 인공지능 로봇이 담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제도적인 교육시설에 의존하고 교과서에 의존하는 교육방식으로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가 없다. 

 

유망직업, 직종을 차지한 인공지능 로봇은 15년 뒤에서 생활전반에서 인간의 일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슈퍼에서 물건을 결제하고 배달하는 모든 것들이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병원 안내, 공항 안내, 요리까지 인공지능 로봇이 일하고 있다. 위험한 작업장이나 공장에도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전투를 하는 것도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여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보암기력에서 일하는 능력에서 인간은 인공지능 로봇에 경쟁이 되지 못하고 있다. 미래인간의 일자리는 어떤 것일까? 인공지능 로봇보다 우수한 판단력,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력을 가진 아이디어맨이 되어야 한다. 인간만이 가능한 감성적 직업이나 인간끼리 해결해야 하는 문제해결능력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미래사회 인재가 되려면 교육방법을 바꿔야 한다. 교과서에 의존하고 암기력을 평가하는 방식을 조건 없이 완전히 버려야만 한다. 

 

한국 미래의 문제점은 기득권자들의 야욕과 권리 주장, 보호에 의하여 교육환경, 교육방법을 바꾸지 못하는데 있다. 수능식의 평가 방식으로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가 없다. 단순하게 하나의 답을 평가함으로 안일한 교육방식을 주장하는 기득권자들이 사고방식을 바꿔야 만이 한국 미래가 보인다. 한국 교육계는 급변하는 정보시대를 외면하고 있다. 시대변화를 인정하면서도 교육환경을 바꾸는데 두려워한다. 교육정책도 복지부동이고 교사도 마찬가지다. 안일하게 가르치는 지금의 입시평가 방식에서 기득권을 보호하려는 착각을 하고 있다. 교육정책과 교사들이 기득권을 주장하는 사이에 성장하는 학생들은 미래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한국교육환경도 시대변화에 대비하는 노력을 했다. 암기입시에서 체험과 경험입시제도의 수시제도를 선택했다. 문제는 또다시 입시환경을 수능체계로 돌아가려는 기득권자들에 의하여 학생들의 희생이 강요되고 있다는 것이다. 기성세대는 변화에 대응하는 생각이나 행동이 성장세대보다 느리고 폐쇄적이다. 기득권을 가지려는 착각이 성장하는 미래세대를 암흑 속으로 빠트리고 있다. 기득권자들이 그들의 자녀를 스스로 괴멸시키고 있는 것이다. 기성세대의 기득권자들은 스스로 자신의 자녀 미래를 차단시키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오로지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한 수단과 방법으로 입시평가교육, 교과서 중심교육, 교사중심교육을 강요하고 있다.

 

인간은 인터넷 정보를 하나씩 검색하여 수집하고 분석하지만 인공지능 로봇은 여러 개의 인터넷을 연계하여 동시에 방대한 정보를 검색하여 수집하고 분석함으로 인간보다 빠른 정보, 방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과 경쟁에서 인간이 이기는 방법은 팀을 통한 정보 수집과 분석능력으로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보 경쟁에서 인공지능이 수집분석하지 못하는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다. 공개되지 않은 정보,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를 찾아내고 듣지 못하는 정보를 듣는 방법을 학습하는 PSM -PBL STEAM MAKER 교육을 유럽, 미국 등의 모든 국가에서 부분적으로 실시하는 이유다.  
 
한국인은 선천적으로 창의적 감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체험과 경험을 학습시키는 PSM 교육을 가장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민족이다. 필자는 50년 가까이 교육을 하면서 한국의 창의적 우수성과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시대에 경쟁력을 가진 민족으로 부상하는 방법은 교육 기득권자들의 폐쇄적인 암기교육, 평가교육의 틀을 깨고 교실, 학교의 제한된 교육공간의 틀을 깨고 실생활 문제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팀원이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는 PSM 교육으로 문제해결 사고력을 키워 신 물질개발, 신소재 개발, 신기술개발, 신상품개발 등으로 개인, 기업, 국가의 경쟁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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