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울산지사(지사장 한영식)는 지난 28일 인천 서구 아라뱃길 갑문에서 열린 ‘제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4월 울산 울주군 고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러시아 어선 화재사고에서 공단 소속 선박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고선을 구조구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울산항 관할 해역 내 해양오염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등 해운·항만 분야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오염사고 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하기 위한 24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daily.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