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김미경 구청장)가 지난 21일 은평구의 부모들을 위해 진행한 ‘엄마 자존감 수업’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엄마 자존감 수업’은 육아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부모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육아할 수 있도록 균형육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특강이다. 부모 특강에는 70여 명 가량의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전에 특강에 대해 궁금한 점과 기대하는 점을 설문으로 받아서 이 내용을 반영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은평문화예술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특강 강사는 정우열 정신과 전문의로 한국일보에 심리 칼럼을 연재 중이며 유튜브를 통한 심리 영상도 올리고 있다. 저서로는 ‘균형육아’, ‘엄마니깐 느끼는 감정’,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건네는 육아’ 등이 있다.
은평구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은 올해 상반기에는 청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부모 특강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은평구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은 구민들을 위한 특강과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을 기획하여 구민들에게 심리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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