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4일(금)에 개최된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지배구조부문 특별상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고양산업진흥원 이명균 경영지원팀장이 홍정민 국회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경영 활동을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 경영의 3가지 핵심 요소를 의미한다.

최근 ESG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확산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소비자, 투자자, 정부 등 모든 사회구성원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적인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에코데일리 신문사와 지구지킴이에코맘이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서울특별시,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경기도의회,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ESG 활동에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기여한 단체와 기업 그리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들 중, 각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수상자 전체 기념 촬영

고양특례시 고양산업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불공정 타파를 위한 부패방지 시책을 연간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 의사결정 기회 확대를 통한 공정성을 확대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위한 정보공개를 시행하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공정채용 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양진흥원 이명균 경영지원팀장은  “우리 진흥원은 고양특례시 미래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견인하는 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양특례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전문기관으로 더욱 성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현건 기자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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