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 주식회사 그림아트 지덕환 대표이사가 사회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주식회사 그림아트( 대표이사 지덕환)는 지난 24일 에코데일리 신문사와 지구지킴이에코맘이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서울특별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경기도의회,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 부문 특별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이다.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ESG 활동에 앞장서고 환경보호에 이바지한 단체와 기업 그리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들 중,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주식회사 그림아트는 2001년 1인 기업으로 시작, 매년 직원이 증가하고 2023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약 30억 원의 매출을 예상 성장 발전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지덕환 대표이사는 고양시에서 기업을 시작, 고양상공회의소 회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단체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주력 생산 품목인 제품을 생산하는 데 있어 재료, 마감재 등은 실내 환경 표준 적합 여부와 악취/발암물질의 휘발성 유기 방출량이 기준치 이하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그린가드 골드 인증 제품을 사용하고 생산 품목 중 현수막은 철거하여 장애인 단체에 기부하여 가방이나 자루를 만드는 용도로 재사용하게 해 폐현수막 제로웨이스트 재활용 업사이클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4일 국회 박물관(구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 시대에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그림아트는 환경 보호, 공정 노동 조건, 사회적 다양성 증진 등을 고려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연탄 나눔 봉사 등에 적극 참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덕환 대표이사는 “기후 위기를 넘어선 기후재앙의 시대에 실효성 있는 경영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고 모든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림아트 직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2024년에도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사회 분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 직원들과 에코데일리신문사와 지구지킴이에코맘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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