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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데일리 신문사, 새롭게 시작하는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이모 저모

등록날짜 [ 2023년12월01일 13시41분 ]

[에코데일리뉴스=조범용 기자]
에코데일리 신문사(대표이사 조재용)는 2009년부터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대한민국 그린경영대상, 은평구 녹색중소기업대상, 고양시 그린리더대상, 마포구 그린리더대상,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 친환경 녹색기업대상 등 다양한 시상식 행사를 해왔다.

탄소중립은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121개 국가가 ‘2050 탄소중립목표 기후동맹’에 가입하는 등 전 세계의 화두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석연료 사용 확대 정책을 뒤집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2050년 탄소 배출량 제로(0) 실현을 공언하면서 탄소중립은 이제 세계적인 대세가 됐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2019년 12월 유럽연합을 시작으로 중국(2020년 9월 22일)과 일본(2020년 10월 26일)에 이어 대한민국도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10월 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지난 30년 동안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전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나마 일시적으로 유의미하게 배출량이 감소한 때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등 외부적 충격이 컸던 시기다.

이미 지구의 기온은 산업화 이전과 비교하여 1.1도나 상승했으며 기온 상승 마지노선인 1.5도를 지키려면 탄소예산이 2800억 톤도 안 남은 지금 탄소중립 중간 목표 시점인 2030년까지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 생각된다.

국내 상위 20개 기업이 우리나라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 대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노력 없이 생활 속 실천만으로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인류 생존을 위한 기후행동이 필요한 지금도 우리에게 남겨진 탄소예산과 시간은 줄어들고 있다.

개인의 생활 속 실천과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 그리고 기업의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탄소중립 시대, 에코데일리 신문사에서 2023년 시대의 화두에 발맞추어 새롭게 시작하는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을 선보였다.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수상자 전체 사진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경영 활동을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 경영의 3가지 핵심 요소를 의미한다.

최근 ESG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확산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소비자, 투자자, 정부 등 모든 사회구성원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적인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에코데일리 신문사와 지구지킴이에코맘이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서울특별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경기도의회,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ESG 활동에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기여한 단체와 기업 그리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들 중, 각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