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의회 기노만 의장은 11월 30일 서울중앙혈액원 5층 강당에서 개최한 2023년 1권역 헌혈자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한적십자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중앙혈액원에서 주관하였으며, 헌혈자와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의 청취와 혈액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대한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과 인간의 생명 보호를 위한 혈액 사업 발전에 대해서 폭넓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노만 의장과 더불어 ▲ 은평구 응암1동 이광희 주민자치회장도 대한적십자 회장 감사패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 헌혈증진국 엄재용 국장 ▲ 서울중앙혈액원 김상진 원장 ▲ 서울특별시 구로구 의회 곽윤희 의장 등이 축하와 인사 말씀을 전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하였다.
기노만 의장은 수상소감을 밝히며, “의학의 발전 속에서도 혈액은 여전히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자원임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은평구는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16년 연속으로 대한적십자 회비 모금 1등 자치구로 선정되었고, 은평구의회 역시 혈액 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4월 응암1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 은평구의회가 함께 참여한 것은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지속적인 헌혈로 사회에 생명과 희망이 넘쳐가길 기대하며, 받은 상에 걸맞게 더 노력하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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