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8~12일 서부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장벽 없는 마을만들기 2023년 활동보고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벽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보행 약자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은평구와 민간 네트워크 조직인 ‘장은사’가 함께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보행환경 모니터링, 지역상점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 제작, 경사로·자동문 설치 등이 주 내용이다.
전시회에는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와 활동 내용을 담은 사진, 홍보물 등이 전시됐다. 2023년 주민촉진단으로 활동한 주민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일상 속의 장벽들을 주민촉진단 활동을 통해 알아가고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한해를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벽없는 마을만들기 주민촉진단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주민촉진단으로 활동한 한 주민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일상 속의 장벽들을 주민촉진단 활동을 통해 알아가고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한해를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벽없는 마을만들기 주민촉진단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장벽 없는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촉진단과 장은사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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