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립은뜨락도서관에서 신년을 맞아 도서관 방문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4년 ‘소원나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은뜨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새해 소원과 성취 등에 관한 북큐레이션과 함께 진행된다.
’소원나무‘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도서관에 방문해 준비된 용지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나무에 달아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www.edlib.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은뜨락도서관(02-389-7635)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 새해에 성취하고자 하는 자신의 목표를 글로 적어 타인의 소원을 함께 공유하면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간접 소통의 기회를 만듦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삶과 신년의 의지를 응원하고자 한다”며 “해당 프로그램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더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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