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김광호 기자]
수원시가 ‘2021년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취업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4~25일 2회(오후 2~4시)에 걸쳐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수원시 일자리센터 소속 김호규 컨설턴트가 참여자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하고, 취업 목표에 맞는 맞춤형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주요 교육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정체성 찾기, 직업 선택 시 고려할 점 등) ▲목표 달성 로드맵(roadmap) 만들기 ▲스펙을 초월한 강점 프로파일링(자료 수집) ▲직업·직무, 채용 환경 분석하기 등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취업 경쟁력을 키우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시작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이 시·구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향후 민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광호 기자 : elc05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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