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 대지권 미등기로 묶인 덕이동 하이파크시티 주택연금 , 빠르면 연내 가입 가능
- 이용우 의원 , 주택금융공사 - 덕이동 주민단체 간 협조 이끌어
- 이용우 의원 “ 주민 ,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힘을 합쳐 이룬 결과 ”
지난 6 일(수) 더불어민주당 일산서구 이용우 국회의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덕이동주민자치회 , 덕이동주민총연합회 간 협의 자리를 마련해 덕이동 하이파크시티 주택연금 가입 조기 실행 협조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
덕이동 하이파크시티는 2013 년 건립부터 조합 - 대주단의 채권 · 채무와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기부채납 갈등으로 인해 대지권 등기가 이뤄지지 않아 주택담보대출과 주택연금 등 입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했다 .
특히 주택연금 외에 노후자금 마련이 어려운 고령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이용우 의원실에서 주민편의를 위해 대지권 등기 이전에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하도록 주택금융공사와 협의를 진행한 결과 , 의원실에서 마련한 주택금융공사와 주민대표 협의 자리에서 가입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도록 주택금융공사가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 당초 내년 5 월로 예상된 대지권 등기 이후 가입보다 앞당겨 이르면 연내 주택연금 가입을 실시할 전망이다 .
이용우 의원은 “11 년간 진척이 없던 덕이동 하이파크 대지권과 주택연금 문제가 해결되고 있어 뜻깊다 ” 며 “ 지금처럼 주민들과 덕이동 김학영 시의원과 함께 협업해 앞으로 남은 대지권 해결 절차도 끝까지 챙기겠다 ” 고 밝혔다 .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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