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 김용태 후보, 고양시와 중국 북경자동차 간 4조원 규모 업무협약(MOU)
체결에 함박웃음
• 출마선언 후 이동환 시장과 만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
•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일산서구와 고양시를 넘어 경기서북부의 시대적 사명
• ‘김용태가 한번 화끈하게 해내겠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김용태 후보(국민의힘, 고양시정)가 함박웃음을 지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6일 중국 국영 자동차 기업인 (주)지오엠에스디와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약 60만평, 4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전기차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김용태 후보는 앞서 고양시청에서 열린 출마선언 이후 이동환 시장과 만나 고양시 현안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고양시의 ‘원팀’으로 함께 고양 경제자유구역을 최단 시간 내에 확정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경제자유구역 내 대기업 신사옥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말한 바 있다.
업무협약 소식을 들은 김용태 후보는 “일산서구의 후보로 확정되고 나서 오늘 축복과도 같은 기쁜 소식을 들었다.”며 “그간 기업 유치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이동환 시장님과 함께 노력해주신 김현아 위원장님과 시도의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그간 소비도시에 머물렀던 고양시를 자족 경제도시로 업그레이드 시킬 열쇠이자 일산서구와 고양시를 넘어 경기서북부의 미래를 책임질 시대적 사명이라며 “저 김용태가 경제자유구역도 한번 화끈하게 해내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용태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 재개발,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 ▲ 교통문제 해결 ▲ 경제자유구역 최단시간 확정, 대기업 신사옥 유치 ▲ 학교시설의 획기적 개선 등을 공약한 바 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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