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지난 9일, 고양특례시 서병하 일산서구청장과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단이 함께 관내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위해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모여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된장국, 완자 채소볶음 등을 조리하며 도시락을 만들었다. 이후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께 도시락을 전달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고물가로 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우신 어르신들께 배달한 점심 도시락이 위로가 되고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정겨운 이웃이 함께하는 일산서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단’은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3년 5월부터 매달 1회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공무원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고 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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