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조성 나...
맑음 서울 11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24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염태영 시장,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제2기 기초회장으로 연임

“시민과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기후 행동을 주도해야”
등록날짜 [ 2021년11월24일 10시29분 ]

[에코데일리뉴스=김광호 기자] 21.11.18


염태영 수원시장이 18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2021년 기초지자체 정기총회’에서 기초지방정부 제2기 대표회장으로 연임됐다.

 

지난해 7월 출범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제로’를 목표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실천한다. 염태영 시장은 초대 기초지방정부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출범 당시 수원시를 비롯한 63개 기초지방정부가 참여했는데, 1년 4개월 만에 202개로 늘었다. 17개 광역지방정부를 비롯해 219개 지방정부가 탄소중립실천 연대에 참가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시민가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기후 행동을 주도해야 한다”며 “지역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참신한 기후 정책을 만들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지역에서 만든 모범사례를 이웃 지자체에 전하고, 전국으로 확산해 국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 상황에 꼭 맞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은 지방정부만이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기초지방정부가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 구체적인 실천들이 하나하나 모여 ‘지속가능한 행복’을 일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기 기초회장 선출 ▲실천연대 운영 규정 개정 ▲실천연대 기초자치단체 운영세칙 제정 ▲지역회장 선출 및 실무대표단 확대 개편 ▲기초지방자치단체 기초부회장 지명 등 안건을 논의했다.

 

‘탄소중립’은 지역에서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산화탄소 총량을 중립 상태로 만든다는 의미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1.5℃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지구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2100년까지 1.5℃ 이내로 지구 온도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

 

 

[김광호 기자 : elc0512@hanmail.net]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daily.co.kr) -

김광호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민선7기 마무리 투수와 수원특례시 선발 투수 역할 할 것” (2021-11-24 10:36:26)
“저는 한국에서 사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2021-11-22 17:55:00)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