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에서 은평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박주민 후보가 은평을 서울 서북부의 교통 허브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4 대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
박주민 후보가 추진하는 교통공약 ① 번은 서부선 2025 년 착공이다 . 서부선이 만들어지면 응암동 , 신사동 어디서든지 가깝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고 ,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백련산로 , 가좌로의 출퇴근 교통체증도 완화된다 . 또 , 6 호선 새절역은 서부선 , 고양은평선이 만나는 초역세권이 된다 . 박주민 후보는 여기에 맞춰 지역 가치를 제고하고 ,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대림시장과 대림골목시장의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 서부선이 개통하면 서울대입구까지 22 분만에 연결되고 , 1,2,6,7,9, 호선과 환승할 수 있어 은평의 교통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된다는 설명이다 .
박주민 후보의 교통공약 ② 번은 신사고개역 신설이다 . 박 후보는 ‘ 반드시 고양은평선에 신사고개역을 만들겠다 ’ 며 , 신사고개역 신설을 약속했다 . 박 후보는 고양은평선의 기본설계 용역에 신사고개역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 과업에 포함하도록 경기도에 요구해 관철시킨 바 있다 . 현재 역의 정차시간까지 포함한 평균속도인 표정속도가 기준에 미달하는 문제로 기본설계 용역결과에는 신사고개역이 반영되지 않았다 . 그러나 박 후보는 실시설계가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있고 , 신사고개역이 만들어져도 문제가 없다는 근거를 제시하면 충분히 반영할 수 있다며 , 이를 위해 은평구청과 연구용역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교통공약 ③ 번은 통일로 교통정체 해소와 여유로운 출근길이다 . 통일로 우회도로는 올해 착공을 추진하고 , 은평새길은 2025 년 착공을 추진한다 . 또한 , 가좌로 , 은평터널로 , 수색로의 지하화를 추진해 해당 지역 주변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을 분산해 여유로운 출근길을 만들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
교통공약 ④ 번은 DMC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제시했다 . GTX-E 노선과 대장홍대선이 추가로 신설되면 총 6 개 노선이 만나는 DMC 역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만들어 은평이 서울 서북부 교통요충지로서 기능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이다 .
박주민 후보는 “8 년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 . 올해 통일로 우회도로 착공 , 내년 서부선 착공을 추진하고 있으며 , 은평의 교통흐름을 바꿀 다른 계획들도 착착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막힘없이 , 은평을 서울 서북권의 중심도시 , 교통요충지로 만들겠다 ” 고 약속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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