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사회복지법인 효샘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4월 29일(월)부터 5월 3일(금)까지 5일간 효샘 어르신 작품 전시회,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및 명재성 경기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한없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표했다.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토당문화플랫폼 갤러리(구 능곡역)에서 진행한 효샘 어르신 작품 전시회에는 효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고양시소규모노인종합센터 등 7개의 산하시설 이용 어르신들이 총 6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사진, 그림, 민화, 공예품 등 전문가 못지않은 작품은 물론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옛 향수를 표현한 작품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됐다.
5월 3일(금)에는 토당문화플랫폼 광장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사랑해효(孝)'를 열어 지역 및 산하시설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기념품 증정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순이 사회복지법인 효샘 이사장은“산하시설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과 지역사회 내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효샘은 2001년 고양시 최초 민간자생단체 활동을 시작으로 2011년에 사회복지법인 창립 이후 노인복지 전문법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고양시 내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노인복지관, 어르신복지센터 등 7개의 산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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