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는 탄소중립 및 생물다양성 실현을 위해 ‘민관협력 생태복원 ESG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탄소중립정책 방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경영 필요성에 따라 민간기업의 ESG사업과 정부의 생태복원사업을 연계하여 기획된 것으로, 환경부와 정부 유관기관 및 기업체 등 약 50여개소에서 참석하여 '24.6.4.(화)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민관협력 생태복원 ESG사업 추진 현황 ▲생물다양성 어젠다, ESG를 위한 녹색복원 기술과 전망 ▲민관협력 생태복원 ESG사업 참여방안 ▲자연환경복원 필요 대상지 조사결과 및 후속조치 방향 등이다.
특히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설명회를 토대로 앞으로 민간기업과 연계한 ESG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 컨설팅은 생태복원사업을 통한 ESG경영 및 TNFD 대응이 필요한 기업과 전문가를 매칭하여 자연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컨설팅을 통해 기업 현황에 부합하는 생태복원사업을 매칭하여 한국환경보전원과 협약 체결을 통해 생태복원 ESG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국환경보전원 원장 신진수는 “이번 생태복원 ESG사업 설명회를 바탕으로 민간기업과 연계한 ESG사업을 추진하여 녹색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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