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지구지킴이에코맘(회장 이은경)이 유아 대상 환경 감수성 육성 사업으로 “초록꾸러기와 함께하는 손바닥 정원”이라는 유아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록꾸러기와 함께하는 손바닥 정원”프로그램은 지구지킴이에코맘이 2022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집, 유치원 만 3세 이상 유아 및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동화책을 매개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 스스로 식물에 대한 관찰력을 키우며 탄소흡수원인 미니화분 만들기를 통해 환경과 친해지고 사람과 동행함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에 대한 공감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유아가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2022년 6월 1일(수)부터 6월 20일(월)까지이고 선정기관 발표는 2022년 6월 27일 지구지킴이에코맘 홈페이지(www.ecomom.org)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프로그램 시행은 선정된 어린이집 10개와 유치원 10개를 대상으로 교육일정 협의 후 2022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아환경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4회차 4시간을 교육한다.
초록꾸러기와 함께하는 손바닥 정원 4회차 프로그램 1회차(환경에 대한 지식 쌓기)는 탄소중립이 무엇일까? 2회차(자연에 대한 감정 이입하기)는 퀴즈 놀이로 알아보는 탄소 이야기 3회차(환경 감수성 길러주는 그림책 읽기)는 동화책으로 알아보는 초록세상 이야기 4회차(손바닥 정원 체험활동하기)는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은경 지구지킴이에코맘 회장은 “유아환경교육이 환경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다.”라며 “초록꾸러기와 함께하는 손바닥 정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가 환경과 친해지고 환경을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며 교육 후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 행동으로 연결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문의 : 070-7591-0172)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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