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새고양로타리클럽(회장 전재국)과 송포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용식)이 혹서기 속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나눔을 위해 새고양 로타리클럽은 선풍기 25대를 후원했으며 송포농협에서는 250만원을 후원했다.
새고양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김장김치, 쌀 등을 후원하며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참고로 로타리 회원들의 신념은 "세상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는 것이다. 또한 로타리의 사명은 사업, 직업, 지역사회 리더 간의 연결을 통해 타인에게 봉사하고, 정직을 추구하며, 세계이해와 친선 그리고 평화를 증진하는 것이다.
송포농업협동조합은 작년에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50만원을 후원했으며 설맞이 떡국 떡 전달, 경로식당 배식 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윤정 관장은“어르신들은 신체노화로 더위를 잘 못 느끼시는 분이 많아 여름철 온열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지역사회 내 선풍기가 없는 어르신 가정이 많아 걱정스러웠는데 송포농협과 새고양 로타리클럽의 후원이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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