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여성회관이 임산부의 태교, 산전관리, 출산 후 이유식 준비를 도와주는 ‘행복 임신&건강 출산’ 특강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 임신&건강 출산’ 특강은 임신과 출산을 맞이한 고양시민과 관내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산모수첩소지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운영된다.
강좌는 ▲힐링 태교(그림책, 힐링영화관) ▲건강한 산모(산모 요가, 산전호흡과 체조, 산모 건강브런치) ▲행복한 아가(초기‧중기‧완료기 이유식, 아가 배냇저고리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강좌별 시간 및 강의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8월 22일(월)~8월 24일(수), 수강료는 각 강좌별 1만원이며, 태교와 요리 강좌는 별도 수강료 없이 배우자도 동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려면 남성 배우자의 동참이 필요하다. 배우자 동반 강의를 운영하는 이유”라고 밝히며 “임신‧출산에 필요한 강좌가 임산부 가정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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